인생은 오르막길과 내리막길이 반복됩니다. 쇼펜 하우어는 삶이 고통과 권태 사이를 진자처럼 왔다 갔다 한다고 했죠. 인생을 더 단단하고 즐겁게 사는 방법 중 하나는 내리막길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그런 날의 힘듦조차 내 인생의 일부로 수용하는 거라 할 수 있습니다.

고통 = 불편함 x 저항 

이라는 공식이 있습니다. 크리스틴 울머의 《두려움의 기술》이란 책에 나온 공식입니다. 

불편함은 우리가 어떻게 할 수 없는 상수이고, 저항만이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선택입니다. 고통을 줄이는 방법은 저항을 줄이는 거라는 걸 알수 있죠. 저항을 줄인다는 말은 달리 말하면 수용을 한다는 말입니다. 수식적으로만 말하면 저항을 하지 않는다면 고통도 0에 가까워질 수 있다는 거죠. 밀려오는 사건에 저항을 할지 수용을 할지는 전적으로 나의 선택입니다. 

처음부터 쉽지는 않겠지만, 이것을 수용하는 만큼 나의 내면은 단단해지고 받아들이는 만큼 자신의 선택에 관해 명료해진다고 오늘 문장은 말합니다. 여러분은 오르막길을 오르고 있나요? 내리막길을 오르고 있나요? 어느 길이든 정성껏 끌어안아 주세요. 모두 소중한 여러분의 삶의 여정입니다.

👊 오늘의 액션 

▶️ 오늘 저녁에는 감사 일기를 작성해보세요. 오늘 당신의 삶에서 감사했던 순간들, 심지어 어려움 속에서도 찾을 수 있는 긍정적인 요소들을 기록하며, 모든 경험이 소중한 삶의 여정의 일부임을 인식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