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자 좋게 왠 아름다움?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이런 생각을 갖게 되기까지의 과정을 설명하면 너무 길 테니 다음으로 미뤄두고.
현대 미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주광첸 교수는 우리는 대부분 목적이 있는 행위를 한다고 말하며, 이런 행위를 하다 보면 환경에 좌우되는 노예가 되기 쉽다고 말했다. 그와 반대로 심미적 행위는 목적이 없는 행위라고 말하며 이는 자신의 정신까지 자유로이 주제 하는 존재로 거듭나는 길이라고 했다.
인기 있는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에서 변요한이 “난 원체 무용한 것들을 좋아하오.”라고 말한 대사를 오래 기억하고 있다. 세상은 온통 유용함, 쓸모에 대해 말하지만, 아름다움이란 무용함에서 오는 게 아닐까?
인생을 쓸모와 효율로만 바라보면 아름다움은 저만치 멀어진다. 그래서 오늘도 인생에 무용함을 한 스푼 더해본다.
근래 내 마음을 사로잡은 질문이 있는데, ‘아름다움이란 무엇인가?’ 다.
팔자 좋게 왠 아름다움?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이런 생각을 갖게 되기까지의 과정을 설명하면 너무 길 테니 다음으로 미뤄두고.
현대 미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주광첸 교수는 우리는 대부분 목적이 있는 행위를 한다고 말하며, 이런 행위를 하다 보면 환경에 좌우되는 노예가 되기 쉽다고 말했다. 그와 반대로 심미적 행위는 목적이 없는 행위라고 말하며 이는 자신의 정신까지 자유로이 주제 하는 존재로 거듭나는 길이라고 했다.
인기 있는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에서 변요한이 “난 원체 무용한 것들을 좋아하오.”라고 말한 대사를 오래 기억하고 있다. 세상은 온통 유용함, 쓸모에 대해 말하지만, 아름다움이란 무용함에서 오는 게 아닐까?
인생을 쓸모와 효율로만 바라보면 아름다움은 저만치 멀어진다. 그래서 오늘도 인생에 무용함을 한 스푼 더해본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아름다움이란 무엇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