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하는 페북 그룹 멤버가 6만 명이 됐다. 6만이라는 숫자가 잘 실감이 나지 않는다. 오래전부터 글도 쓰고 소셜 미디어, 블로그 등을 운영해왔지만, 팔로워나 구독자 수가 1만을 넘긴 적이 없었다. 브런치가 그나마 맥시멈일때 9,500명 정도로 제일 근사치 숫자. 1만 이라는 숫자는 왠지 큰 벽처럼 느껴졌고, 이게 나의 한계인가 생각한 적도 있었다.
그런데 뜬금없이 이 페북 그룹이 하루에 사람이 200~300명씩 증가하더니 1만의 숫자를 (허무할정도로) 쉽게 넘겨버렸다. 내가 딱히 뭘 한것도 없었는데. 그래서 반가운 마음에 이 그룹을 활성화 시키려고 열심히 했더니 다시 정체 ㅋㅋㅋ 그리고 방치해뒀더니 다시 막 증가해서 3만을 넘기고 ㅎㅎ
3만 명이 넘으면서 부터는 어떠하겠다는 욕심을 버리고, 기본룰만 세팅해서 루틴처럼 매일 콘텐츠를 올리고 있다. 그렇게 꽤 시간이 지나고 맞이한 6만이라는 숫자.
이 그룹을 볼때마다 인생의 많은 영역이 운으로 작동하고, 삶을 이끌어 가는건 계획이나 목표가 아니라 '삶 자체'가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게된다. 나는 그저 하루하루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할 뿐! (하고 싶은 일도 가능한 많이)
이 글을 쓰는 이유는, 그룹에 가입하라는 것도 아니고 자랑하기 위함도 아닙니다.
운영하는 페북 그룹 멤버가 6만 명이 됐다. 6만이라는 숫자가 잘 실감이 나지 않는다. 오래전부터 글도 쓰고 소셜 미디어, 블로그 등을 운영해왔지만, 팔로워나 구독자 수가 1만을 넘긴 적이 없었다. 브런치가 그나마 맥시멈일때 9,500명 정도로 제일 근사치 숫자. 1만 이라는 숫자는 왠지 큰 벽처럼 느껴졌고, 이게 나의 한계인가 생각한 적도 있었다.
그런데 뜬금없이 이 페북 그룹이 하루에 사람이 200~300명씩 증가하더니 1만의 숫자를 (허무할정도로) 쉽게 넘겨버렸다. 내가 딱히 뭘 한것도 없었는데. 그래서 반가운 마음에 이 그룹을 활성화 시키려고 열심히 했더니 다시 정체 ㅋㅋㅋ 그리고 방치해뒀더니 다시 막 증가해서 3만을 넘기고 ㅎㅎ
3만 명이 넘으면서 부터는 어떠하겠다는 욕심을 버리고, 기본룰만 세팅해서 루틴처럼 매일 콘텐츠를 올리고 있다. 그렇게 꽤 시간이 지나고 맞이한 6만이라는 숫자.
이 그룹을 볼때마다 인생의 많은 영역이 운으로 작동하고, 삶을 이끌어 가는건 계획이나 목표가 아니라 '삶 자체'가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게된다. 나는 그저 하루하루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할 뿐! (하고 싶은 일도 가능한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