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글시간관리하려면 에너지관리부터!

점장 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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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사람들이 내게 어떻게 그 많은 일들을 하냐면서 '시간관리' 비법을 묻곤 한다. 

그럴때 마다 내가 해주는 말은 시간관리가 아니라 '에너지관리'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사실 시간은 우리가 관리할 수 있는게 아니다. 잠시라도 멈추게 할 수도 없을 뿐더러 되돌릴 수도 없는 추상적인 개념이기에 어떻게 관리하더라도 만족을 느끼긴 쉽지 않다. 


반면에 에너지관리는 내가 주체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이다. 그러려면 어떠한 일에 내가 에너지가 충전되는지, 어떤 일에 에너지가 방전되는지를 알필요가 있다. 역시 에너지 관리에도 자기이해가 중요한 포인트다. 어떤 사람은 다른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 나누면서 에너지가 충전되는 사람이 있고, 반대로 집에 혼자 머물면서 에너지가 충전되는 사람이 있다. 각자 다르므로 나는 어떤지를 관심을 갖고 관찰을 하면 좋다. 


대부분의 일들이 에너지를 방전시키기 때문에, 중간 중간 내 에너지를 충전시켜주는 일들을 배치하면 좋다. 

일단 첫 번째로 누구에게나 통용되는 한 가지는 숙면이다. 잠은 적어도 7시간 이상은 푹 자는게 좋다. 에너지관리의 가장 기본이자 필수라고 생각한다. 스마트폰 배터리를 생각해보자. 자고 일어났는데, 폰 배터리가 20%가 남았다. 당장 나가야 하고 충전할 곳도 없는데 큰일이라는 생각이 들지만 일단 나갈 수 밖에 없다. 이런 경험이 한 두번은 있을 것이다. 그럴때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할까? 대부분 화면 밝기도 거의 최저로 낮추고, 와이파이/블루투스도 끄고 소위 말하는 저전력 모드로 어떻게든 하루를 버티려고 한다. 


이렇듯 잠을 통해 충분히 풀 충전하지 못한다면, 우리는 퍼포먼스가 낮은 저전력 모드로 하루를 살아갈 수 밖에 없고 생산성이나 크리에이티브는 기대하기 어려울 수 있다. 그러니 미라클 모닝을 붙들면서 내 잠을 줄이는 일은 오히려 시간을 버는 일이 아니라 하루의 성과와 감정을 떨어뜨리는 일이라고 볼 수 있다. (미라클 모닝은 참 좋지만, 새벽 5시에 일어나려면 적어도 밤 10시엔 자야한다) 


시간관리가 아니라 에너지관리에 집중해보자. 시간을 체킹하는 것보다 늘 내 에너지 상태를 체크하자. 그 상태가 되고나서 효과적인 시간관리 기법들을 자신에 맞게 하나씩 적용해 보는 것도 좋다. 당장 오늘부터 나에게 충분한 잠을 선물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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