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앳원스!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앳원스!
한마디로 대환장파티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영화. 영화관에서부터 보고 싶어 기다렸는데, 개봉한 영화관이 별로 없어 결국 시리즈온으로 올라오자마자 시청!
수많은 멀티버스에 내가 존재하더라도 결국은 지금 내가 살아가고 있는 우주에서 살아가는 나로 귀결될 수 밖에 없다. 그래서 나는 어떤 선택을 할 것이고, 어떤 삶을 살아 갈 것인가.
삶의 고통은 개인만의 것도 아니고 개인이 야기한 것도 아니라고 들었는데 이 영화를 보며 그 말이 어렴풋이 이해됐다. 대환장파티에서 건져낸 인생의 화두가 여운이 꽤 긴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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