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산다에서 하석진이 읽는 장면이 나와서 단숨에 모든 서점가에서 베셀 1위로 올라간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책을 읽고 인상적인 문장만 뽑아봤어요! 문장이 와 닿으신다면 책을 구해서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문장 모음
아무리 멋진 경치라고 해도 질이 나쁜 카메라로 찍으면 예쁜 풍경이 나오지 않는 것처럼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 세상은 달리 보인다.
자기 자신에게 확신이 생기는 순간 인생이 달라진다.
허영심이 들면 말을 많이 하고 자긍심이 들면 과묵해진다.
허영심이 본래 모습보다 더 좋게 타인으로부터 갈채를 받으려는 욕심이라면, 자긍심은 자신이 갖고 있는 장점에 대한 확고한 확신이다. 허영심이 타인의 마음에 기대하는 희망이라면, 자긍심은 자신의 마음에서 자신에 대해 내리는 직접적인 높은 평가다.
호감 가는 사람이 되기를 포기하라
부가 인간의 본래 소유물이 아니라 운에 의해서 줄어들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부에 대한 욕망이나 집착이 줄어든다.
행복이 짧고 고통이 길게 느껴지는 이유는 행복이 찰나의 짧은 꿈처럼 느껴지는 반면 고통은 현실적으로 느껴지기 때문이다. 이를 증명하듯이 한국인의 일생이 80년이라고 할 때 평생 웃는 시간은 고작 한 달밖에 되지 않는다는 조사 결과가 있었다. 하루에 웃는 시간이 90초뿐이다. 반면 걱정하고 근심하는 시간은 하루
3시간으로 조사돼 평생 10년이나 걱정하며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세상에서 우리가 의지할 수 있는 것은 바로 나 자신이며, 나 자신을 전적으로 신뢰할 때 가장 행복할 수
있다.
다른 사람과 어울리고 싶어 하는 사교의 욕망이 생기는 것은 자신이 불행하다는 반증이다. 타인을 통해 얻 는 가치는 행복의 본질이 아니다. 쇼펜하우어의 말을 기억하면 좋다.
"우리의 모든 불행은 혼자 있을 수 없는 데서 생긴다."
글쓰기에서 중요한 것은 소재가 아니라 표현력이다.
쇼펜하우어가 권하는 독서법은 현재에도 유효하다고 할 수 있다.
첫째, 고전을 읽을 것을 권한다.
둘째, 두 번을 읽을 것을 권한다.
셋째, 악서를 피하라.
우리의 행복이 주머니에 무엇이 들어 있냐 하는 것보다는 머릿속에 무엇이 들어 있느냐 하는 것에 달려 있 다."
다른 사람들을 '우리'가 아니라 '그들'로 생각하는 것이 익숙해질 것이다."
평생에 걸쳐 매일 매시간 그 자신 자체일 수만 있다면 더 이상 아무것도 필요할 게 없다."
자연과 예술은 우리를 해방시킨다.
세상의 많은 일이 우연에 따라 일어난다고 생각한다면 인생은 고통의 연속이지만, 운명으로 받아들인다면 불안이나 걱정이 줄어들게 된다.
마음의 평정을 찾는 네 가지 방법
첫째, 불필요한 인간관계를 정리하라.
둘째, 질투를 경계하라.
셋째, 큰 희망을 걸지 마라.
넷째, 세상에는 거짓이 많다는 점을 알아라.
건강 다음으로 우리 행복에 중요한 요소는 마음의 평정이다.
우리를 행복하게 하거나 불행하게 하는 것은 사물의 객관적인 모습이 아니라 사물에 대해 우리가 느끼는 결과다.
행복의 90퍼센트는건강에 좌우된다
우리 인생의 장면들은 거친 모자이크와 같다. 가까이서 보면 제대로 알아볼 수 없고 멀리서 봐야 그 아름다 움을 알 수 있다.
돌아보지 말고 내다보지 마라
행복한 인생을 결정짓는 진정한 가치는 고통을 잘 견뎌 내는 인내력에 있다. 세상에서 가장 큰 행복을 누리 는 사람은 역설적으로 덜 불행하게 살 수 있는 용기가 있고, 고통을 그럭저럭 견뎌 내면서 하루하루를 묵묵 히 살아가는 사람이다.
쇼펜하우어는 아리스토텔레스의 명제를 살아가는 데 최고의 지혜이자 원칙으로 들었다.
"현자는 쾌락이 아니라 고통이 없는 상태를 추구한다."
하나의 고통은 열의 쾌락에 맞먹는 힘을 가졌다."
행복하게 산다는 것은고통을 견딘다는 것이다
고뇌는 한쪽 원인에서 멀어질수록 다른 쪽의 원인과 가까워진다
쇼펜하우어가 말하는 행복한 사람이란, 다른 사람에게 손 벌리지 않을 정도의 재산이 있고 여가 시간을 누 릴 수 있는 뛰어난 정신력을 지닌 자다.
결핍은 고통이고 과잉은 무료함이다.
인간의 행복을 가로막는 두 가지 적수가 고통과 무료함인데, 우리의 인생이란 이 두 가지 사이를 오가는 것 이라고 할 수 있다. 외적으로는 궁핍과 결핍이 고통을 낳는 반면 안전과 과잉은 무료함을 낳는다. 따라서 하층 계급 사람들은 궁핍의 고통과 끊임없이 싸우는 반면 부유하고 고상한 세계의 사람들은 무료함을 상대 로 싸움을 벌인다."
삶은 진자처럼 고통과 무료함 사이를 왔다 갔다 하는데, 사실 이 두 가지가 삶의 궁극적인 요소다.
나혼자 산다에서 하석진이 읽는 장면이 나와서 단숨에 모든 서점가에서 베셀 1위로 올라간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책을 읽고 인상적인 문장만 뽑아봤어요! 문장이 와 닿으신다면 책을 구해서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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