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의 가장 큰 유익은 건강이 아니라 에너지 UP!!이라고 생각한다. 건강으로만 접근하면, 한 번 할 때 땀 흘릴 정도로는 해야 한다, 최소 무엇무엇은 해야 한다 등의 많은 이유들이 생기고 그로 인해 가벼운 시작을 방해한다. 에너지 UP으로 접근하면 가볍게 5분만 하고 와도 좋다. 꼭 땀을 흘리지 않아도 된다. 몸을 움직임으로 감정이 끌어올려지고, 이런 감정은 행동을 연쇄적으로 유발하는 경우가 많다. 못 믿겠으면 지금 당장 앞구르기를 3번 정도 연속으로 해보시라. 아마 주변에 사람이 있다면 큰 웃음까지 덤으로 선물하게 될 거다.
p.s. 사진은 헬스장에서 찍은 내 사진을 챗지피티한테 올려주면서 80년대 일본 애니메이션 스타일로 바꿔달라고 했는데, 근육을 아주 과도하게 펌핑해줬다. 맘에 든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