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도쿠를 매일 푼지 꽤나 시간이 흘렀다. 그동안에 스도쿠를 그냥 내 느낌대로 스스로 생각한 방법으로 풀어왔는데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점점 풀기가 어려워졌다. 문제를 풀지 못하니 흥미는 점점 떨어지고 멀어지려는 찰나에 유튜브에서 스도쿠 풀이법을 검색해보게됐다. 그리고 충격을 받았다.
초급부터 중급으로 이어진 풀이법을 봤는데 아주 기초부터 내가 생각했던거랑은 전혀 다른 훨씬 효과적인 방법을 쓰고 있는게 아닌가? 바로 그 방법을 적용해서 풀어보니 스도쿠가 훨씬 쉽게 풀렸다. 이어서 중급 내용도 좀 보고 이전에 잘 못풀던 난이도의 스도쿠를 풀어보는데… 세상에!! 풀렸다!
자기만의 사업을 준비하고 키워가는 분들에게 늘 해줬던 바둑의 격언이 있는데 바로, “정석을 익히고, 정석을 잊어라”였다. 무엇이든 일단 정석이 있으니 그걸 배워야 초반에 더 효과적으로 전진할 수 있고, 어느 시점에 가면 그동안의 정석에 매몰되지 않고 자신만의 방법(차별점)을 만들어야 원하는 성과를 만들 확률을 높일수 있다는 뜻이었다.
스도쿠에서도 정석이 있었을텐데 알려고 노력 해보지도 않고 내 방식이 맞을거야라고 생각하며 문제를 해결하다보니 조금 난이도가 있는 문제를 만났을 땐 제자리를 맴맴 돌다 흥미를 잃어버렸던 것이다. 뒤늦게나마 나름의 정석을 익히고 다시 문제를 돌파해 나갈 수 있었다. 이제는 오히려 더 높은 난이도를 만나게 될 순간이 기다려진다.
스도쿠를 매일 푼지 꽤나 시간이 흘렀다. 그동안에 스도쿠를 그냥 내 느낌대로 스스로 생각한 방법으로 풀어왔는데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점점 풀기가 어려워졌다. 문제를 풀지 못하니 흥미는 점점 떨어지고 멀어지려는 찰나에 유튜브에서 스도쿠 풀이법을 검색해보게됐다. 그리고 충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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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도쿠에서도 정석이 있었을텐데 알려고 노력 해보지도 않고 내 방식이 맞을거야라고 생각하며 문제를 해결하다보니 조금 난이도가 있는 문제를 만났을 땐 제자리를 맴맴 돌다 흥미를 잃어버렸던 것이다. 뒤늦게나마 나름의 정석을 익히고 다시 문제를 돌파해 나갈 수 있었다. 이제는 오히려 더 높은 난이도를 만나게 될 순간이 기다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