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에서 진행 중인 비엔나 1900 전시를 다녀왔습니다. 구스타프 클림트, 에곤 실레, 오스카 코코슈카 등 19세기 말 비엔나에서 활동했던 예술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 그런지 이미 온라인 예매는 진작 마감됐고, 현장 발권이 있다고 해서 10시 오픈되기 전 줄서기 시작했죠! 9시 37분에 도착했는데 이미 줄이 앞에 200명 이상 있더라고요, 아마 전시 마무리 기간에 방학까지 겹쳐 더욱 많이들 온거 같더라고요 (전시는 3월 3일까지)
1시간 기다려서 가장 빠른 12시꺼를 티켓팅하고 관람하고 왔습니다. 지난번 영국 내셔널 갤러리 명화전이랑 거의 비슷한 수준의 인파였고, 작품을 사람들의 모습 없이 촬영하기 어려울 정도였네요. 그래도 실제로 작품을 눈으로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수 있어 감사한 전시였습니다. 나중에 천천히 음미하려고 도록도 사왔습니다.
미술뿐만 아니라 건축, 공예,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비엔나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평일 현장 대기도 쉽지 않을거 같아 느낌이라도 보시라고 사진 공유 드려요~
기다리는 동안 비엔나 커피도 마시고 사유의 방 관람도 했습니다. 사유의 방은 홀로 고요히 가서 머무시는거 추천!
[비엔나 1900 전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진행 중인 비엔나 1900 전시를 다녀왔습니다. 구스타프 클림트, 에곤 실레, 오스카 코코슈카 등 19세기 말 비엔나에서 활동했던 예술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 그런지 이미 온라인 예매는 진작 마감됐고, 현장 발권이 있다고 해서 10시 오픈되기 전 줄서기 시작했죠!

9시 37분에 도착했는데 이미 줄이 앞에 200명 이상 있더라고요, 아마 전시 마무리 기간에 방학까지 겹쳐 더욱 많이들 온거 같더라고요 (전시는 3월 3일까지)
1시간 기다려서 가장 빠른 12시꺼를 티켓팅하고 관람하고 왔습니다. 지난번 영국 내셔널 갤러리 명화전이랑 거의 비슷한 수준의 인파였고, 작품을 사람들의 모습 없이 촬영하기 어려울 정도였네요. 그래도 실제로 작품을 눈으로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수 있어 감사한 전시였습니다. 나중에 천천히 음미하려고 도록도 사왔습니다.
미술뿐만 아니라 건축, 공예,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비엔나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평일 현장 대기도 쉽지 않을거 같아 느낌이라도 보시라고 사진 공유 드려요~
기다리는 동안 비엔나 커피도 마시고 사유의 방 관람도 했습니다. 사유의 방은 홀로 고요히 가서 머무시는거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