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글프로젝트 헤일메리 영화 리뷰

<프로젝트 헤일메리> 보고 나오는 길, 머릿속에 가장 먼저 남은 건 “결국 인간은 연결로 살아남는다”는 감각이었다.


우주에서 벌어진 극한의 상황임에도 이야기가 무겁게 가라앉지 않고, 오히려 유머와 따뜻함으로 상황을 버텨낸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혼자라고 생각했던 순간에도, 사실은 완전히 혼자가 아니었다는 깨달음. 


과학적인 설정은 꽤 디테일한데, 그걸 이해하려 애쓰기보다 ‘선택’과 ‘책임’에 집중해서 보면 훨씬 더 재밌다. 특히, 누군가를 위해 기꺼이 위험을 감수하는 장면들은 단순한 SF를 넘어서는 울림이 있다.


주인공 그레이스(라이언 고슬링)의 1인극이라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혼자서 영화를 끌고가는 힘이 대단했다. 3시간이 좀 안 되는 긴 런닝타임에도 불구하고 내내 재밌게 보고나옴. (쿠키는 없음)


한 줄 정리
“우주 이야기인 줄 알았는데, 결국 사람 이야기.”


p.s 리클라이너관 처음 가봐서 거의 누워서 영화 봤는데 확실히 편하긴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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