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knows better!

요새 세이노(Say no)의 가르침이 유행이지만, 삶의 부름엔 늘 세이 예스!
Life knows better. 예전에 《물은 답은 알고 있다》 라는 책이 유행했었다. 난 ‘삶은 답을 알고 있다’가 더 가깝다고 생각한다. 어떤 사람은 삶에 자신을 내어 맡기고, 어떤 사람은 삶을 개척하며, 어떤 사람은 삶을 방관한다.
우리의 삶과 운명은 이미 결정된 걸까라는 생각을 종종했다. 아마 이 이야기에 많은 사람들은 반발하며 우리의 삶은 스스로가 만들어 가는거라고 말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상관없는 일 아닌가? 미래가 정해져있든 그렇지 않든 누구도 미래는 알 수 없으니 각자의 선호대로 살아가면 그뿐.
삶이 우리에게 고통을 주는 건 수용을 배우기 위함이고, 삶이 우리에게 기쁨을 주는 건 우리의 생의 의지를 북돋우려는 건 아닐까? 우주의 존재 목적을 알 수 없듯이, 각자의 ‘나라는 우주’의 존재 목적은 누구도 알 수 없다. 어쩌면 그래서 그토록 삶의 의미를 찾아 헤메는 걸지도…
Life knows better. 그래서 늘 Say y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