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로 남는다는 것, 홍성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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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과정의 정교함과 실력은 깊이 있는 고민에서 나온다.

디지털 시대는 빠르게 실험하고 반응을 얻기 쉽지만, 실력이 쌓이려면 ‘한번에 완성하려는 노력’이 중요하다. 깊이 있는 분석과 고민은 마케팅의 내공을 높이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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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브랜딩은 이름 붙이기와 인식 심기에서 시작된다.

제품의 특징을 사람들의 기억에 남을 독특한 이름으로 각인시키는 것이 브랜딩의 핵심이다. ‘피테라’처럼 기억에 남는 이름을 만들어 인식을 심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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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고착된 개념과 반대되는 개념을 정의하며 본질에 다가가라.

브랜드가 사람들의 고정관념을 깨고 새로운 개념을 전달하기 위해서는 업의 본질을 파악하고, 그 본질을 독창적으로 재정의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고객이 가진 기존 개념과 차별화된 브랜딩은 강력한 인상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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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0.1%의 차별점이 마케팅에서 큰 차이를 만든다.⠀

제품의 미세한 차이를 ‘각(edge)’으로 만들어내는 것이 고수 마케터의 역할이다. 0.1%의 차이를 강조하여 소비자들에게 강력하게 인식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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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한 사람을 감동시키면, 그 감동이 확산된다.

한 사람을 집중적으로 공략하여 진심으로 감동시키면, 그 감동은 다른 사람들에게 전파된다. 특정 타깃 고객을 정하고 그들에게 깊이 다가가는 것이 더 큰 영향을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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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주변속성의 역할이 점점 커진다.

니즈(needs)를 충족하는 중심 속성만큼이나, 원츠(wants)를 만족시키는 주변 속성도 중요해졌다. 사람들이 필요하다고 느끼게 만들어 구매 욕구를 자극하는 것이 현대 마케팅의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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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장기적인 비전을 세우고 밀어붙이는 추진력이 필요하다.

빌 게이츠가 말한 것처럼, 1년보다 10년을 바라보고 장기적인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추진력과 인내가 성공의 핵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