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꾸준함이 언제부터 시작됐을까를 생각해보면 2017년 새해 목표로 돌아가게 됩니다. 그때 페이스북에 이런 글을 남겼어요.
무엇을 할지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딱 하나만이라도 “꾸준히”해보자. 정보의 수집이 아닌 ‘경험의 수집’이 필요한 시대다. 그것이 무엇이 됐든 1년 동안 지치더라도 꾸준히 포기하지 않고 해 보는 경험을 올 한 해는 수집해보리라. 이후 나의 10년에 그 경험이 정말 필요할 거라고 절실히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해에 꾸준히 해본건 엉뚱하게도 지하철 역 이름으로 N행시 짓기였어요. 퇴근길에 지하철 역 하나를 떠올리며, N행시를 짓고 인스타그램에 매일 올렸죠. 왜 그랬냐고 물으신다면 사실 딱히 드릴 답은 없네요. 무엇이든지 꾸준히 하나만 해보자가 목표였으니 했던 것 같아요. 그때 이런걸 올렸드랬죠!
어때요? 재밌지 않나요? 2017년 1월 부터 시작된 지하철 역 N행시 프로젝트는 10월에 1차적으로 끝을 냈어요.
그 기간동안 2호선/3호선/6호선/8호선/분당선 187개 역을 클리어 했어요! 하루에 하나씩 올렸는데 187개나 올릴 수 있었던 거죠.
이렇게 187번의 작은 성취들을 경험하며 점점 자신감이 샘솟았죠. 그리고 그 동력으로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그 결과 지금의 경험수집잡화점 까지 운영하게 됐죠.
저의 꾸준함이 언제부터 시작됐을까를 생각해보면 2017년 새해 목표로 돌아가게 됩니다. 그때 페이스북에 이런 글을 남겼어요.
무엇을 할지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딱 하나만이라도 “꾸준히”해보자. 정보의 수집이 아닌 ‘경험의 수집’이 필요한 시대다. 그것이 무엇이 됐든 1년 동안 지치더라도 꾸준히 포기하지 않고 해 보는 경험을 올 한 해는 수집해보리라. 이후 나의 10년에 그 경험이 정말 필요할 거라고 절실히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해에 꾸준히 해본건 엉뚱하게도 지하철 역 이름으로 N행시 짓기였어요. 퇴근길에 지하철 역 하나를 떠올리며, N행시를 짓고 인스타그램에 매일 올렸죠. 왜 그랬냐고 물으신다면 사실 딱히 드릴 답은 없네요. 무엇이든지 꾸준히 하나만 해보자가 목표였으니 했던 것 같아요. 그때 이런걸 올렸드랬죠!
어때요? 재밌지 않나요? 2017년 1월 부터 시작된 지하철 역 N행시 프로젝트는 10월에 1차적으로 끝을 냈어요.
그 기간동안 2호선/3호선/6호선/8호선/분당선 187개 역을 클리어 했어요! 하루에 하나씩 올렸는데 187개나 올릴 수 있었던 거죠.
이렇게 187번의 작은 성취들을 경험하며 점점 자신감이 샘솟았죠. 그리고 그 동력으로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그 결과 지금의 경험수집잡화점 까지 운영하게 됐죠.
당시 했던 N행시 중, 3호선 라인을 먼저 PDF로 공유합니다!